여러분 면접많이 봐보셨나요?
나를 평가하는 사람 앞에서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건
참 떨리는 일이죠.
그래서 면접은 어려운것같아요.
저도 기술사준비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면접을 봤답니다.
입사한지 16년됐으니...
16년만의 면접이네요 ㅋㅋㅋ
기술사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면접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기술사면접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면접과는 많이 다릅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앞으로의포부"
이런것을 묻는 면접이 아니죠.
진짜 이론적부분과
실무적 해결방법등을 묻습니다.
현재 그 분야에서 당면하고있는
문제점을 주고
그것에 대한 개선방향과
세부실행계획 등을 묻기도하고
1차 필기때와 비슷하게
이론적 지식을 묻기도 합니다.
상당히 까다롭죠.
가끔 선배기술사 분중에는
필기보다 면접이
더 어렵다는 분도 계십니다.
손으로는 쓰는데 말로
그걸 논리적으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신분들이요.
저도 기술사면접볼때
자료를 좀 찾아봤는데
지적기술사뿐만아니라
대부분의 기술사종목에도
면접관련된 자료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라도 공유하려고 합니다.
1~2년 공부해서
기술사 필기를 합격하면
경력증명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그래야만 면접응시자격이 생겨요.
(기간확인 엄수)
그리고 면접에 응시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것이 바로
오늘 안내해 드릴
'수험자 이력카드'입니다.
기술사면접은 완전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심사위원은 수험생의
소속, 학력 등을 전혀
알 수 가 없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제대로 평가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수험자 이력카드를 통해서
수험생이 갖고 있는 자격증정보,
실무경력 등을 파악하죠.
때문에 자연스럽게 면접에서는
이력카드에 적힌 내용으로
질문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거 개꿀팁입니다.)
결국!!!
수험자이력카드를 작성하는
순간부터 이미 면접은 시작된거죠.
그래서 우리는 수험자 이력카드를
매우 잘 작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요약해야죠
(큐넷에는 500자 이상 글자 안들어가요)
이력카드의 구성은
- 인적사항
- 자격사항
- 경력사항
- 대표실무경험사례
순서로 구성됩니다.
다퍼주는 손과장 기술사 수험자 이력카드
다퍼주는 손과장 기술사 수험자 이력카드
경력사항에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했는지
적어야합니다.
그리고 대표실무경험에서는
그것을 풀어쓰면되죠.
저는
대표실무경험에서는
진행한사업의 규모나 기간,
사업명 등을 적었습니다.
물론 실무경험에서는
내가 응시하는 기술사분야에
맞는 경험들을 적어야합니다.
그래고 실무경험에 적은 내용은
어떤 질문이 나와도 대답할 수 있게
모의 답안지를 만들어야죠.
(모의답안지도 차차 공개할께요)
부디 면접의 첫 단추를
멋지게 꿰시길 바랍니다.
많은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조금 부끄럽지만
제가 작성한 이력카드도 파일채로
퍼드립니다!!
많이 받아가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