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기억에 가장 강렬한
'시작'은 언제 인가요?
누구에게나
시작은 소중한 순간입니다.
첫 출산
첫 입학
첫 취업
첫 월급
첫사랑
모든 처음은 누구에게나
강렬하게 남아있죠.
저도 첫아이의 임신소식을 들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너무 좋아서 아파트 층간소음도
신경안쓰고 방방 뛰었었죠.
둘째와 셋째의 출산소식을
들었던 순간은 희미하지만
첫째의 출산소식을 들었던 순간만은
벌써 12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또렸합니다.
(둘째, 셋째야 미안하다..
하지만 니들도 엄청 사랑해)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 중에서도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지적기술사' 에서 '지적(地籍)'은
과거에 있던 단어가 아닙니다.
이 단어도 처음 쓰일때가 역사속에서
명확하게 기록되어있죠.
바로 1895년 내부에 설치된
판적국이라는 곳입니다.
오늘의 지적기술사 포스팅 주제는
바로 지적이라는 단어가 탄생한
고향 '판적국'입니다.
그럼 오늘의
지적기술사 단답형 기출문제
'판적국' 모의답안지
바로 퍼드립니다.
start!!
문제 판적국
답 판적국이란 구한말 호적과 지적을 담당하던 기관으로 1895년 칙령53호로 내부관제가 공포되며 주현국, 토목국 등과 함께 내부에 설치되었다. 판적국은 산하에 호적과와 지적과를 두었으며, 이때 우리나라 최초로 '지적'이란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 내부관제의 구성
1)주현국: 지방의 모든 사무를 관장
2)토목국: 토지측량에 관한 사항
3) 판적국: 지적과 호적, 구적에 관한 사항
4) 위생국: 전염병예방, 소독, 검역에 관한 사항
5) 회계국: 예산과 결산, 회계에 관한 사항
2. 판적국의 특징
1)우리나라 최초로 '지적'용어 사용
2) 오늘날 지적행정기구와 조직의 기틀을 마련
3) 호구, 조세, 부역, 지적에 관한 사무를 관장
4) 산하에 호적과와 지적과를 설치
3. 구한말 지적관리 기구의 변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