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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기술사 기출문제 '투화전'

by 다퍼주는 손과장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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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다들 아시나요?

태조왕건의 스타는

역시 궁예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 ㅋㅋㅋ

벌써 24년전에 드라마네요.

(역시 나이가 들수록 빨리가는 시간)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짤 인걸 보면

(저도 자주 씁니다)

그 당시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태조왕건'은

고려의 건국과정을 그린 대하사극이죠.

오늘은 고려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고려의 토지제도는

아마 잘 아실거에요.

바로 전시과제도죠.

(몰라도 아는체 아세요)

https://blog.naver.com/hihiheho/223314177163

근데 고려에는 정말 특이 했던

토지제도가 있었습니다.

바로 귀화한 외국인들에게

땅을 내려주는 제도 였죠 :)

바로 '투화전'

외국인의 신분에 따라서

차등으로 지급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러한 제도는 조선, 구한말, 일제까지 이어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국명인

korea도 고려에서

유례되었다고 하니

이때부터 외국인들과 왕래가

많았었나 봅니다.

 

그럼 오늘의 지적기술사 기출

'투화전' 모의답안지

바로 퍼드립니다.

START!!


문 투화전

답 투화전이란 고려시대 토지제도 중 하나로서 외국인이 고려에 귀화 했을때 귀화자의 지위와 신분에 따라 지급한 토지를 말한다. 고려는 개국이후 모든 토지를 공전으로 하고 사전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투화전 또한 소요권이 아닌 토지수조권을 지급한 것이다.

  1. 고려 토지제도의 변화

1) 역분전: 고려의 개국과 동시에 개국 공신들에게 토지를 지급한제도

2) 시정전시과: 관료의 관품과 인품에 따라 토지를 지급한 제도

3) 개정전시과: 인품을 배제하고 관직의 높낮이에 따라 토지를 지급한 제도

4) 경정전시과: 18개 지급 등급 범위를 확대해 향리까지 토지 수조권을 지급

2. 투화전의 특징

1) 귀화한 외국인의 신분과 지위에 따라 차등 지급

2) 지급 기준에 미치지 못한자에게는 공한지를 개간하여 경작하도록 함

3) 관직에 있어 구분전을 받은자는 제외

4) 귀화인이 죽은후에는 환공

3. 투화전과 영대차지권

1) 투화전은 구한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대차지권과 그 성격이 유사

2) 영대차지권은 거류지제도가 발전한 것으로 거류지제도는 외국인의 국내거주지 10리(4km)이내 토지를 영구 임대하는 제도 이다.

3) 영대차지권은 외국인의 국내토지소유권을 인정하는 시초이다.

4) 1910년 한일합병으로 영대차지권은 토지소유권이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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